- 불(佛) "초등학교에 신문 읽기 수업"
- 언론계 총회, 활자매체 지원 방안 발표
프랑스의 활자매체 지원 방안을 모색해온 민관 합동 기구인 언론계 총회는 8일 ▲개인과 기업의 신문사 운영자금 기부 허용 ▲신문사(잡지 포함)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에 대한 세금 감면 ▲인터넷 매체의 광고 수주 지원 ▲만18세 성인에게 1년간 무료 신문구독권 제공 등을 골자로 한 '활자매체 지원 정책보고서'를 발표했다.
프랑스 정부는 작년 10월 신문사 사주·기자 대표·독자 대표·정부 관계자 및 언론학자들이 참여하는 '언론계 총회'를 구성했다.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활자매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. 언론계 총회는 2개월여 동안 토론과 의견 수렴을 거쳐 총 90개항의 제안을 담은 68쪽짜리 보고서를 작성해, 이날 정부에 제출했다.
보고서는 자금지원과 관련, 신문사도 개인이나 기업의 기부금을 받아 운영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제안했다. 또 신문·잡지·책 등 활자매체에 적용해 주는 2.1%의 낮은 부가가치세율(일반 상품 세율은 19.6%)을 신문사와 잡지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(현재 19.6%의 세율 적용)에도 똑같이 적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.
프랑스 정부는 작년 10월 신문사 사주·기자 대표·독자 대표·정부 관계자 및 언론학자들이 참여하는 '언론계 총회'를 구성했다.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활자매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. 언론계 총회는 2개월여 동안 토론과 의견 수렴을 거쳐 총 90개항의 제안을 담은 68쪽짜리 보고서를 작성해, 이날 정부에 제출했다.
보고서는 자금지원과 관련, 신문사도 개인이나 기업의 기부금을 받아 운영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제안했다. 또 신문·잡지·책 등 활자매체에 적용해 주는 2.1%의 낮은 부가가치세율(일반 상품 세율은 19.6%)을 신문사와 잡지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(현재 19.6%의 세율 적용)에도 똑같이 적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.
또 신문사에 대해 향후 10년 동안 연 50만유로(9억원) 한도로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, 신문사가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관련 사업에 투자할 경우 투자수익에 대한 세금도 50% 감면해 줄 것을 제안했다.
보고서는 신문 독자층 확대 방안과 관련,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일정시간 이상 신문 기사를 강독하는 수업을 포함시키고, 18세 성인이 되는 청소년에게 1년간 신문을 무료 구독할 수 있는 혜택을 줄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.
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발표된 언론계 총회 보고서와 작년 10월 발표된 여당(UMP)의 언론개혁보고서(일명 지아찌 보고서) 내용을 토대로, 활자 매체 지원 방안을 이달 말 최종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. <조선일보 2009.1.9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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